[Jukjul Korea Food Guide] 마라도

in #muksteem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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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음식점 명 : 마라도
 1.1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본동로11번길 38

2.0 음식메뉴 : 일식 100,000~
 2.1 코스 100,000
 2.2 보약 10,000
  2.2.1 구성: 대선소주+감식초

3.0 개인 평가: 별 5개 만점 (★★★★★ 5)
 3.1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이곳은 금액이 마냥 낮지 않지만, 돈이 아깝지 않아 한 번 더 방문하게 되었다
 3.2 먼저 자리가 준비되었고, 원래는 방으로 잡았으나, 바 테이블 자리로 옮겨 잡았다. 아무래도 사장님 얼굴 보며 먹으면 금방금방 올려주니 편해서 좋다.
 3.3 먼저 회가 나오기 전에 해산물들과 송이버섯이 나왔다. 지난번에도 나왔던 생 송이버섯을 소금에 찍으며 향긋한 송이 향이 좋았고, 향긋한 향을 한껏 머금은 해삼과 멍게를 먹으며 회를 기다렸다. 만족.
 3.4 그리고 전복과 조개까지 나왔는데, 전복이야 살짝 데쳐져 부드러움을 더했고, 조개는 달콤한 맛이 먹기 좋아 순식간에 내 뱃속에 들어가 버렸다. 이어서 도미와 광어, 참치를 올려주었다.
 3.5 일단 이곳이 참 좋았던 것은 기본적으로 회의 질이 참 좋다. 흰살생선으로는 도미를 참 좋아하는데, 껍질을 마쓰가와로 잘 익혀 탱탱한 살이 먹기 좋았고, 참치는 해동이 아주 잘 됐기 때문에 흡입을 떠나서 흡수를 해버렸다. 만족.
 3.6 하지만 철이 철인만큼 우니는 썼다. 참 아쉬웠지만 아쉬운 대로 숟가락으로 우니를 퍼먹었다. 그리고 끈적한 고노와다도 나와 열심히 회를 찍어 먹었다. 만족.
 3.7 그리고 군밤까지 먹으며 보약을 먹었는데, 이어서 나온 고등어회와 고래고기는 나에게 임팩트 있진 않았다.
 3.8 기다리던 대게가 드디어 나왔다. 언제나 대게는 대게 맛있는데, 살이 꽉 차 있어 다리를 호로록 빼먹다가 접시에 한번 살을 발라보았더니 수북이 쌓여 입안에 한가득 넣어 흐뭇함과 함께 맛보았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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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좋은글많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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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말 맛있겠네요ㅠ 대선 소주라는 건 처음 봐요^^

맞아요~ 저도 부산가서 처음 먹어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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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마라도는 아직 한번도 못 가봣는데.ㅎ
가서 저도 맛잇는거 먹어보고 싶네요.ㅎ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