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springfield
우유니(Uyuni) 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대도시에서 접근이 쉽지 않아
버스를 타고 한참은 가야하는 곳이죠.
저는 볼리비아 수도 라파즈(La Paz)에서
버스로 10시간만에 우유니에 도착했습니다.
마을은 작고 소탈한데
여행자를 위한 숙소가 많이 있습니다.
바로 마을 근처 우유니 소금사막 이
남미여행자들의 필수코스
이기 때문인데요,
밤버스를 타고 와
이른 아침에 도착한 저 역시
얼른 숙소를 잡아 짐을 푼 뒤
소금사막 투어를 신청합니다.
여행사들은 모여 있기때문에 찾기 쉬우며
브리사, 호까다, 오아시스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기차들의 공동묘지
흔히 기차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1820년대 광물을 실어나르던
볼리비아 첫 증기기관차들이
붉게 녹슨 앙상한 모습으로
이 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여기가 소금사막이라고?
이 곳은 소금사막의 입구로서
투어일행이 가장 먼저 들리게 되는 곳입니다.
점점 변해가는 사막을 구경해 보세요 :D
하늘엔 손 빧으면 닿을 듯한 구름이,
땅은 점점 하얗게 변해가더니
무엇인가 하얗게 쌓아올려진 것이 나타났습니다.
모두 소금이예요!
마치 눈 같아 밟아보면
자박자박
소금밟는 소리가 들려요.
지각변동으로 솟아오른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2만년 전 녹으면서
이 지역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 졌는데
건조한 기후로 인해 물이 모두 증발하고
소금결정만 남은 것입니다.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는
이렇게 사륜구동차로 하게 됩니다.
마을에서 꽤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사막에 들어서면
찻길도 이정표도 없는 허허벌판
이기 때문에
숙련된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바로
우유니 투어의 백미
으아악 살려줘!
꺼내주세요!
소금 사막 위로
건물 하나 없이 사방이 하얗기 때문에
원근감이 사라집니다.
이런 착시현상
덕분에
탄생한 재미있는 사진들 :D
브리사 여행사의 가이드 조니는
사진을 잘 찍어 주기로 유명해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높습니다 ;D
일행들에게 이런저런 포즈를 주문하며
모든 사람의 카메라로
하나하나 사진을 찍어줍니다.
바닥에 저게 전부 소금이예요!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니
물을 머금은 소금사막,
소금호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기(12월~3월)가 되면
이렇게 비가 내려
얕은 호수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건기에 가셔도
투어 가이드들이
물이 찬 곳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석양이 질무렵 사진입니다.
데이투어+선셋투어를 신청하시면
한화 약 2만원 남짓으로
오전 11시경부터 밤 9시경까지
소금사막의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탁하지 않아도
가이드 조니가 내내 사진을 찍어 주네요.
매일같이 하는 일이라 그런지
사진도 저보다 훨씬 잘 찍습니다.
제 프로필 사진이
여기있네요 :D
투어일행 중에
친구끼리 온 일본인 남성 둘이 있었는데
둘이서 사진을 몇 번 찍더니
여기까지 왔는데, 눈으로 보자
라고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경치감상보다는
인생샷을 찍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었거든요.
하지만 그럴 만도 하지요 :-)
이런 사진을 또 어디에서 찍어보겠어요!
무엇을 표현한 것일까요? :-)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소금호수에 반영된
우유니(Uyuni)라는 알파벳이 보시나요?
갑자기 밤이 되었습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까만 밤,
하늘 위로 별이 수를 놓고
은하수도 보였는데
사진기를 잘 다루지도 못하고
삼각대도 없고
후보정도 할 줄 몰라
현장의 아름다움을
미처 다 전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소금사막 위로
동이 트는 모습이예요.
하늘에 저거 먼지 아니예요,
별이예요 ㅜㅜ
익일 새벽,
4시에 출발하는 선라이즈(일출) 투어를 했습니다.
한여름인데도 일교차가 크고
바람부는 허허벌판 사막 위에 있으니
정말 끔찍하게 춥습니다.
긴팔, 두꺼운 옷이나 담요,
그리고 발시리니까 겨울 양말도 챙겨가세요!
같은 차량의 일행들은
차 안에서 동일 틀때까지 기다리고
저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지만
어둡기도 하고
추워서 너무 손이 떨려
말끔하게 나온 것이 없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야
물이 하늘을 거울처럼 비추는데
바람에 물결이 일어나니
위 사진처럼 반영(反映)이 되지 않습니다.
바람이 잔잔해졌을 때의
아래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
아까부터 삼각대도 없이
혼자 풍경사진만 찍고 있는게 딱했는지(?)
옆에서 담요로 꽁꽁 싸매고 있던
한국인 남성 한 분이
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십니다.
사진을 전혀 안찍고 계시길래 여쭤보니
2년 째 세계여행 중인데
우유니에 3주째 머물면서
날씨가 좋을 때마다 투어를 하신다고 하니
이런 풍경이 일상이 되었을까요?
해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눈치채셨나요?
위에 두 사진은 장소가 전혀 다른 곳이랍니다.
위 사진을 찍은 곳에 물이 충분히 차지 않아
가이드들이 전화를 해서
물이 찬 곳으로 차를 타고 이동을 한 뒤
아래 사진을 찍은 건데,
소금사막이 얼마나 넓은지
전혀 티가 나질 않네요.
정말 큰 거울 위에 서있는 느낌이예요.
저땐 스페인어라곤
비싸다
, 화장실
정도밖에 모르던 시절인데
계속 함께 있다보니 현지 가이드들과 친해졌어요.
차에 올라가라고 주문을 하고
자꾸 포즈를 요구해서 ㅎㅎ 난감했지만
저런 멋진 사진을 찍어주었네요 :-)
아래는 또 다른 한국분이 찍어주신 사진.
이 분은 또 자꾸 점프를 하라고 ㅎㅎㅎㅎ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에
모두가 사진작가가 되고
모델이 되는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아무렇게나 찍어도 화보입니다.
화보의 실체
정말 아무렇게 찍었네요 :D
그동안 역광으로 숨겨왔던
실제모습입니다.
추워서 마구잡이로 싸맨 모습에
물이 찬 사막에서는
내내 저 장화를 신고 있었죠.
장화는 가이드가 챙겨줍니다 :-)
물 찬 소금사막도 맨모습입니다.
지난 번 우연히
남미의 우유니사막에 가보고 싶다는
@brianyang0912 님의 글을 읽고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이 곳은 더워서 그런지
제가 이방인이라서 그런지^^
연말 분위기는 별로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두 새해라고 하니
새 도화지를 받는 기분이 나요.
스티미언 여러분,
2018년 한해에도
마음껏, 열심히, 그리고 재미나게
우리들의 그림을 그려 나가 보아요 :D
새해엔 좋은 일이 더 많을 거예요!
마무리는 멋진 사진으로 ㅎㅎㅎ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springfield
댓글/보팅/리스팀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시원한. 우수한 시나리오. 네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어. 내가해야만하는 것은 재능있는 사진 재능의 신이다. 그것을 지키십시오.
It's okay if you write in English lol Anyone can take awesome photos there in Uyuni. Thanks for ur comment ;-)
@earthturtle님께서 추천해 주셨습니다.
https://steemkr.com/kr/@ioc/segyepark-url
감사합니다. 팔로우하겠습니다 :-)
또 다른 별천지를 보는듯하네요 너무 멋있어요
@kuneen 님 안녕하세요 :-) 그렇지요? 세상은 정말 별천지인것 같습니다. 하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지구별이라 그런가요?
Cheer Up!
Hello @springfield nice pics. Please drop the leash on Pabl* Frrir* and let hit go out with the guys. JK. hahaha. Follow me plss
@mirllo :D Welcome to steemit and thanks for the comment. I guess it's time to write a post in my poor Spanish for you and @gonza.freytes lol
와....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인생샷 찍기 딱이네요 ㅎㅎ
@crawfish37 님 :-) 정말로요! 우유니때문에 남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꽤 되더라구요. 제가 사진을 좀 더 잘찍거나 보정이라도 할 줄 알았으면 더 이쁜 사진이 나왔을텐데 ㅎㅎ 그래도 아름다운 걸 보면.. 사진이 배경발 받은 듯요 :D
저에겐 생소한곳이지만 너무 멋진여행을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새해에도 좋은소식 전해주세요~!
@jsj1215 님 안녕하세요 :-)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남미여행하기가 쉽지 않죠 ㅜㅜ 자연을 사랑하신다면 볼 것이 많은 곳인 것 같습니다. jsj1215님도 새해에 좋은소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제 인생의 목표 중에 하나가 우유니 사막에 비친 은하수 사진을 찍는겁니다!! 정말 부러운 경험 하셨어요...
@sintai 님 :D 남미가 멀기도 멀고 시간내서 여행해야하는 곳이라 한국에서 직장다니시는 분들에겐 쉽지가 않지요 ㅜㅜ sintai 님이라면 저보다 훨씬 더 멋진 사진을 찍으실텐데.. sintai 님이 찍은 우유니 사막의 은하수 사진이 보고 싶네요 :-)
아쉬운대로 제 블로그에 화천의 은하수 사진이라도...; -ㅅ-ㅋㅋㅋㅋㅋㅋㅋ
헐 대박..우리나라에서도 은하수가 아직 보이는군요?? 별 좋아하는 사람들 밤에 불빛 싫어하죠..^^ 저희 아버지께서 별을 끔찍히도 좋아하시는 분이라 @sintai 님 글 보면 가끔 아빠생각이 나요 :-)
많이 먹기는 했지만 아직 아버지... 까지는...ㅋㅋㅋ 삼각대 없이 저정도면 엄청 선방하셨네요. 저도 삼각대 없으면 저만큼도 못찍습니다 ㅎㅎ 좋은 여행되세요!
아니 나이말고요!!ㅋㅋㅋㅋ
유우니사막 여행기는 정말 자주 보이는데 볼 때마다 정말 아름답네요. 저 곳 만큼은 죽기 전에 반드시 가보고싶습니다.
@earthturtle 님 :-) 아무래도 우유니가 사진이 이쁘니 갔다오면 많이들 올리시나 봅니다. 사진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가족단위로 오거나 은퇴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earthturtle 님도 꼭 가실 거예요! (저는 earthturtle 님 보면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섬에 가고 싶어지던데..ㅎㅎ)
거북이 사진때문에 갈라파고스인가요???ㅋㅋㅋㅋㅋㅋ
아 문제가 너무 쉬웠나요 ㅎㅎㅎㅎ 아 @earthturtle 님 제 글을 @ioc 님께 추천해주셨다고..너무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ㅜㅜ
ㅎㅎㅎ 글이 너무 좋아서 추천했을 뿐입니다. @springfield님이 유우니사막을 너무 예쁘게 잘 보여주셨는걸요! ㅎㅎ
제가 오늘 글을 쓰며 감사한 분들을 거론했는데 너무 길어지면 안될 것 같아 못쓴 분 중에 @earthturtle 님이 계십니다. 가끔씩 찾아와주셔서 정말 반갑고 많이 고맙습니다 ㅎㅎ
제 이름도 넣어주시다니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할게요!
우와 정말 멋지십니다!!!
유우니라니
제가 꼭 가보고싶은 곳인데
이렇게 포스팅을 해주셨네요!!!
브라이언님 얘기 듣고 올린 거 맞아요..포스팅에도 써놨듯이 ^^
버스로 10시간이라니.. 생각보다 고단한 여행이군요 ㅠ 우유니는 저도 참 가고 싶은 곳인데 언젠가는 꼭 가봐야겠어요!
@munhwan 님 :-) 남미는 땅이 넓으니 비행기 이동이 많은데 가끔 항로가 없는 곳도 있고 비행기값이 비싸기도 해서 버스이동도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그치만 우리나라 우등버스보다 잘되어있는 버스도 많아요 +_+ munhwan 님이라면 저보다 더 유익하고 깊은 여행기를 써주실 듯.. 언젠가 써주시길 기대할게요 :-)
유우니 사막 언젠가 곡 가보고 싶네요. 사진 멋집니다. ^^
@nuhorizon 님 반갑습니다 :-) 한국과 너무 멀긴 하지만.. 꼭 가시게 된다면 좋겠네요! 사진은 제가 찍어도 저정도면..어떻게 찍어도 멋지게 나온다는 뜻이랍니다 ㅎㅎㅎ 자연이 다했지요 뭘..
역시 남미는 새로운 마술이 펼쳐지는 곳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hijongone 님 :-) 남미는 한국과 정반대에 있는 곳이 맞는가 봅니다. 한국에선 평생 볼 수 없는 것들을 이 곳에서 보고 있네요. 남미가 @hijongone 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야. 정말. 많이 보던 사진인데도 감동적입니다. 와. 남미가서 저기 안가면 정말 후회하겠네요.
살룬님 :D 우유니에 가면 누구나 찍는다는 사진들이죠? ㅎㅎㅎ 남미까지 오는데 남미에서 우유니 안가면 좀 많이 아쉬울듯해요 ㅎㅎ 물론 가는 길이 번거롭긴 하지만.. 신기한 경험이니까요!
우유니 사막... 제 버킷 리스트에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지요.
정말 모든 사진이 다 화보네요... ㅎㅎ
남미라... 워낙 큰 맘 먹지 않곤 움지기이기 슆지 않은 곳이니, 이번 생애에 가볼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ㅠㅠ
@noah326 님 :-) 남미가 멀기도 멀고 땅이 넓어 여행시간도 길게 드니 아무래도 쉬이 올 수 있는 곳은 아니지요ㅜㅜ 저도 언젠가 가보리라 마음먹었다가 결정적인 이유가 생겨 방아쇠를 당기게 된거랍니다. 게다가 딱 백수여서 시간이 났고요 :D 마음 먹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마음 먹으시면 가게 되실겁니다!
윗 분처럼 저도 버킷리스트에 있는 곳입니다!
우기에만 사진 같은 풍경 볼 수 있는줄알았는데 건기에도 물웅덩이를 찾아준다니 새삼 투어의 위엄이 느껴지네요ㅋㅋ
나중에 남미 여행때 참고 하려고 리스팀 했습니다.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amukae88 님 반갑습니다 :-) 우유니사막이 많은 분들의 버킷리스트에 있나 봅니다. 뇌리에 강하게 남는 풍경때문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우기에 물웅덩이(?)를 찾기 훨씬 더 쉽겠지만 가이드들이 워낙 오래 일하고 노하우가 좋은 데다 그들 내에 네트워크가 잘 돼있어서 건기에도 누가 찾아내면 그리로들 간다고 해요 ㅎㅎ 남미여행하시게 되면 '남미사랑' 이라는 네이버 카페가 잘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 댓글과 리스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카페 추천 감사합니다!
남미 가기 전에 스페인어 좀 공부하고 가는 게 목표입니다ㅎㅎ
3년 후에는 꼭 갈 수 있기를!! 좋은 하루되세요~
와... 멋진 사진들 정말 잘 봤습니다. 오래전부터 우유니 사막을 가보는게 꿈이었어요. 언젠가 반드시 가보고 싶습니다. 인물 사진은 각자의 카메라로 찍어주는건가요? 아니면 가이드가 찍어서 한번에 보내주나요? 석양이 질무렵 사진 특히 너무 아름다워요. 밤하늘도 멋지고.. 2년동안 여행하며 3주째 우유니에 머무르고 계신분 너무 부럽습니다. 멋진 사진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풀보팅+리스팀했습니다!
@illust 님 반갑습니다 :-) 사진을 잘 감상해주셨다니 뿌듯하네요. 우유니 사막에서 인물사진은 친구끼리 온 경우 서로 찍어주기도 하지만 혼자 온 경우 가이드가 각별하게 챙겨주더라고요. 그리고 단체사진은 가이드가 시시콜콜 ㅎㅎ 포즈를 요구하며 일행들 카메라로 하나하나 다 찍어줍니다. 그래서 포즈 오래 잡고 계셔야 해요. 누구 카메라인지에 따라 메인모델도 달라지고요 ㅎㅎ 밤하늘이 실제로 보면 별이 가득하고 아름다운데 잘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네요. @illust 님 꼭 가시게 될거예요. 다른 궁금한 것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 풀보팅과 리스팀도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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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ield 님의 블로그가 제 버킷리스트가 되겠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floridasnail 님 :-) 좋은 것만 사진으로 남기니 더 그래보이는 거지요^^ 여행과 방황을 통해 제 나침반을 읽을 줄 알게 된 것으로 만족했는데.. 이곳에서 쓰임을 받으니 보람이 있습니다. 스팀잇에서 제가 얻게 된것에 플로리다 달팽이님 지분이 많습니다.
와아 우유니 소금 사막!!! 저도 가보고 싶은데요ㅠㅠ 유럽에 묶여서 못 가고 있지만 언젠가 꼭 가보고 싶습니다. 역시 밤에는 엄청 춥군요?? 많이 얘기 들었었는데 침낭 있어도 춥다고 들었어요. 설마 히말라야 보다 추울까ㅎㅎ 저는 잘 버틸 듯 합니다 ㅎㅎ
[르바의 퀴즈 카페] 171231 보기 중 르바가 카우치서핑을 가장 많이 한 나라는?
이벤트 당첨금 0.3 SBD이 지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ip!
@rbaggo 님 :D 르바님은 남미에서 아마 날아다니실 겁니다! 유럽에서 역사와 예술, 문화를 느낄 수 있다면.. 남미에서는 그냥 자연 앞에 무릎 꿇는 정도? ㅎㅎㅎ 우유니가 밤에 춥긴 하지만 유니클로 초경량패딩으로도 어찌어찌 버틴걸 보면 히말라야 보다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겠죠!!
꺆 우유니! 제가 죽기전에 가보고싶은 곳이에요.
@momolee 님 :D 꼭 가실 거예요!! 학생, 취업준비생, 은퇴자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100세 시대니까..앞으로 기회는 충분히 있습니다 :D
제가 꼭 가보려고 했던 유우니 사막이네요! :D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다시 한번 가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wherever 님 반갑습니다 :D 사실 저혼자 몰래 팔로우했던 분인데 제 블로그(?)에서 뵙게 되니 영광이예요!! 제 글도 즐겁게 읽어주셨다니 보람이 있습니다 ㅜㅜ 우유니사막뿐 아니라 남미에 아름다운 곳이 참 많습니다. 체력이 중요하니 열심히 운동을 해두셔요! ㅎㅎㅎ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3주동안 거기 계신다는 그분.. 정말 부럽네요. 좋은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해요~~
@bamjigi 님 :D 우유니가 사진을 한 번 보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가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3주동안 계시던 분.. 사막투어 가지 않을 때는 마을에 할 게 없어 심심해 죽을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사진도 좋고 글도 재밌습니다. 잘 보고 보팅도 하도 갑니다.
@gaeteul 님 :-) 매번 찾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재밌다고 해주시니 더 고맙습니다. 보팅도 해주신다니...정말 고맙습니다 :D ㅎㅎㅎㅎ
진풍경을 연달아서 이렇게 보게 되니
그저 신기하기도 하고 즐겁기만 하네요
간접적으로나마 이렇게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설레내요
기차 관련해서는 버려지고 방치되어질수도 있는걸
저런 식으로 재활용하여 관광요소로 쓰고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방해서 우리식으로
해석하여 걸출하게 만들어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륜자동차를 정글이나 모래사막으로 운전하는건
흔하게 보았는데 소금사막을 운전하는 모습은 신선하게 와닿습니다.
별빛을 수놓은 듯한 별들의 행렬에
그저 감탄만 세어나오내요.
얼핏보면 북극아니면 남극 같기도한 곳에서
(물론 추위가 장난 아니기에...)
고생 많으셨고 이렇게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sindoja 님 :-) 이렇게 제 글과 사진을 즐겨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찍어놓기만 하고 혼자 가끔 보던 것인데.. 스팀잇에서 이리 쓰임을 받으니 보람이 있네요. 고생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사진만은 아름다워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기관차는 둘 곳이 없어 저 곳에 버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저 곳 이름이 기차무덤이라서요^^) 관광용으로 일부러 처분하지 않은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우리나라도 자연스럽게 전시하기 좋은 곳에 통일호나 비둘기호 하나 갖다두면 좋았을 지도요 ^^
사륜자동차가 사방이 하얀 소금호수를 이정표도 없이 가로지를 때 찰박찰박하며 소금물을 튀기는 인상적이었답니다. 별들도 참 아름다웠는데 제 사진 실력으로는 저것보다 나은 것을 찍을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바삐 돌아가는 스팀잇에서 사진 한장 보고 문장 한줄 읽는 것에도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제가 얻는 것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저곳에 있었다면 오들오들 떨면서도 잘 왔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평생동안 간직할 추억 같네요. 잘보고갑니다~
@cagecorn 님 :D 오들오들 떨며 왜왔냐고 자문하던 일행들도 많았어요 ㅋㅋㅋㅋ 평생 간직할 추억이지만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였다면 그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훨씬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쬐끔 있네요. 그런 우유니 추억을 스팀잇 여러분들과 나누게 될 줄이야 ㅋㅋㅋ
와...잡지에서나 보던 사진을 스팀잇에서 보게 되다니 +_+
우유니 사막 가보는거 제 버킷리스트인데....
스프링필드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네요.
@leesongyi 님 :-) 저는 앞에 놓인 풍경을 사진기로 찍은 것 뿐이지만 @leesongyi 님은 직접 풍경을 만들어가시는 분이고 그것은 스팀잇에서 밖에 볼 수 없으니(아마도? ㅎㅎ) 제가 이득인 것 같습니다 :D
와 유우니 사막..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ㅎㅎ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너무 이쁘네요!
@hisc 님 :-) 사진은 풍경이 다 한것이지만 이쁘게 봐주시니 그래도 감사합니다 ㅎㅎ 혀니님 꼭 직접 가셔서 더 멋진 사진을 찍으시게 될 거예요!
이런 멋진곳을 실제로 본다면 어떨지 상상도 안되네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그곳의 모습이 압도적이네요
마지막의 사진의 실체라고 보여주셨던것도 너무 귀여우셔요 😍
늘 스프링 필드님 사진으로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러브흠님 :-) 우유니 사막은 생각보다 광활하고 새하얀 바닥에 물이 찬 것이 현실감도 없어서 내가 어디에 와있는 건지 잘 실감이 나질 않았던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마지막 사진엔 무슨 자신감인지 스티커를 깜빡했네요!! ㅜㅜ 러브흠님도 오늘하루 행복한 마무리 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사진이 정말 헉 소리가 나네요;;;ㅎㅎ
저도 죽기 전에 한 번 꼭 가봐야겠어요! 남미여행!!
@staysee 님 반갑습니다 :-) 남미라는 곳이 한국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헉! 소리를 수십번은 한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니까 죽기 전에 꼭 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체력이 필수니 건강관리 열심히 하셔요 :D 방문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기위해 가보고 싶은 저의 버킷리스트에 다녀오셨군요.
언제부터인지 사진에 관심을 두며 사진을 찾아보다 이 우유니 사막 사진 한 장에 매료되어 한참을 보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묵고 사는지라 갔다올 시간이 허락지 않지만.. 분명 언젠가 꼭 찾고자 하는 마음만은 간절하네요.
저보다 훨씬 먼저 다녀오신 스필님의 사진을 보며 헛헛한 마음 달래어봅니다 ^^
@sochul 님 :-) 매일 다른 분들 글에서 본 찰립브라운과 스누피의 뒷통수^^를 이 곳에서 보게 되니 반갑습니다. 그동안 왜 @sochul 님을 mute 해놓았는지 ㅜㅜ 저도 처음 우유니를 꿈꾼 것이 누군가의 사진 한 장을 본 이후였습니다. 마법같은 풍경이 뇌리에 남아 잊혀지지를 않더니 어느새 이끌리듯 와있더랍니다. 물론 저는 시간이 많아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그리고 제가 대학생이었을 때 아버지께서 먼저 다녀오신 후 저에게 남미여행을 추천을 해주셨던 이유도 있지요. 물론 그 후로도 오는 데까진 시간이 걸렸지만.. @sochul 님도 분명히 우유니에서 사진을 찍으시게 되지 않을까요? 얼마전에 제가 혼자 눈여겨보던^^ 스티미언 한분이 @sochul 님과 특별한 관계라서 혼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나중에 함께 손잡고 가보심은 어떠신지... :-) 방문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스누피와 찰리의 뒷통수 ㅎㅎ
개인적으로 그림이지만 너무 좋아하는 장면이라 ^^
그나저나..
아버님께서 먼저 다녀오신 후 추천해 주셨다니.. 아버님이 정말 멋지신데요!
그나저나 누구실까요?
저와 특별한 관계시라 손잡고 가보라 하신 분이 말이죠? 집주인 알면 큰일나는데 ^^
멋진 사진으로 우유니 사막을 향한 저의 마음을 다시금 불태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
정말 멋진 사진 천지네요.
그 유명한 우유니 소금사막을 직접 다녀온 듯 잘 봤습니다.
@gilma 님 반갑습니다 :-) 정말이지 누가 무엇으로 어떻게 찍어도 그림같은, 거짓말같은 사진이 나오는 곳이었어요. 오직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 먼 남미까지 오시는 분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잘 보아 주시니 보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런 멋진 곳엘 다녀오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투어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네요.
정말 멋진 곳이네요!!
남미는 뭔가 두렵지만 우유니만큼은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팔로우하고갑니다!!!ㅎㅎㅎ
@solar-junely 님 안녕하세요 :-) 남미가 한국에서 멀어 그렇지 배낭여행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두려워 마시지요! 우유니라든지 관광지는 관광업으로 먹고 살아야하니 치안도 좋은 편입니다. 물론 외국 나갈때는 어딜가나 조심은 해야합니다만^^ 죽기 전에 꼭!! 다녀오세요 :D
역시 안가보면 설렘과 기대는 물론 두려움도 있었나봅니다 ㅎㅎ
꼭 가보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dobdirections 님 안녕하세요 :-) 우유니를 포함한 남미가 한국에서 멀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여행지는 아니지만, 그만큼 새로운 볼거리가 많으니 @dobdirection 님께도 꼭 갈 수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와~~~사진이 정말 하나하나 예술이네요!!!
우유니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rayheyna 님이 꼭 가보시고 싶은 곳이라니 포스팅하길 잘했네요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ayheyna 님 가족이 남미에 오시게 되면 소녀 해이^^는 이번에도 시크하게 장엄한 자연을 등진 채 돌을 주울까요 ^^
우와...사진이 정말 대박이네요 ㅎㅎㅎㅎ
@worldinmyheart 님! 사진이 이쁘게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겠더라고요 ㅜㅜ 사진찍으러 여기까지 오시는 이유를 알겠어요. @worldinmyheart 님도 언젠가 저 곳에 가시겠지요? ^^
크..무조건 가고싶습니다! ㅎㅎㅎ멋진 곳 소개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프링필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