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작업물을 파는 스토어팜을 만드느라
최근 카페 출입이 잦았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된 카페의 파니니가
너무 맛있었어서 소개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briller라는 이름의 카페인데
살짝 수수한, 그리고 간판이 없는듯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한글로 브리에라고 하는군요.
실내는 깔끔한 화이트와 라이트한 나무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요즘 트랜드를 민감하게
반영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을 더 놓을 곳이 있었음에도
시원시원하게 비워놓기도 했고,
옆 자리까지 합쳤는지 아치모양의 문도 있어
여러모로 참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물병놓는곳도 신경 은근히 썼군요.. 예쁩니다.
카운터는 어떨까요.
통일성있는 인테리어... 좋네요.
까페가 예뻐서 자꾸 외관 이야기만 하게되는ㅋㅋ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카프레제 파니니를 주문했습니다.
뭐든지 예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90mm...!!
커피는 탄맛 없는 깔끔한 신맛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여름엔 산미있는 커피를 차게해서 마시는게 참 좋더라구요.
커피와 실내 분위기만으로 만족한 억셉부부.
그러나 배나 채우자고 시켰던 파니니가 나오고
다시한번 놀라게 됩니다..
잡지책에서 보던 그 파니니가 나온것입니다...
완벽한 비주얼, 정성넘치는 수제 피클
넘치는 치즈...
심지어 양도 많습니다.
너무 맛있었던 저희는 다 먹고나서 하나를 더
시키고 말았습니다 ㅋㅎㅋㅎㅋㅎㅋㅋㅋ....
돼지...
아 너무 맛있어요.
올림픽공원 놀러오신 분이라면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상호명 : briller
위치
맛집정보
Briller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사진이 너무 고급집니다..크..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cceptkim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