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피해의식이 쌓이고 있었다.

in #think4 years ago

피해의식 이라는거 나에게 생기는 부정적인 사건, 결과, 현상 등이 외부에서 온다고 느끼는 것이다. 나는 피해의식을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었다. 이유는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생기는 감정기복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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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상태변화라는 것 내안에서 벌어진다. 나는 이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부정적인 결과가 생기면 짜증, 불안함 등의 감정이 생기는 것이다.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현상은 인과율의 법칙에 따라 내가 행동한 결과가 세상에 나타나는데 마음 한켠에 짜증이 솟구치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나로 인해 생긴 결과 조차에서도 인정을 하지 못한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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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다고 한다. 수준이 낮은 상태의 내가 느끼는 감정과 수준이 높은 상태에서의 내가 느끼는 감정이다. 수준이 낮은 상태에 있을 경우에는 부정적인 주파수를 수준이 높은 상태에 있을 때에는 긍정적인 주파수를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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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주파수는 현실을 부정적인 것으로 이끌고 긍정적인 주파수는 현실을 긍정적인 것으로 이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인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은 힘든일이다. 또한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현실에서 나는 전혀 다르게 행동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건 곳 언행일치가 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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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나는 매일 스팀잇에 글을 하나씩 올려야지라는 생각을 매일한다. 하지만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다. 무엇때문일까 나는 스스로 자기합리화에 빠지기 시작한다. 결국 탓을 하는 것이다. 다 나로 인해생긴 일인데도 말이다. 그래서 이제 그러한 자기합리화에 빠지지 않고 행동하는 습관을 가져보기 위하여 노력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