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mimitravel의 미미입니다.
너무 X100 오랜만에 글남기게 되네요. ^^;
저번에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리조트) 객실편
포스팅을 하고 이번에는 조식 레스토랑편입니다.
방콕 여행 첫날 1박했던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밤늦게 도착해서 아침까지 쓰러져(?) 잠들고
아침에 눈을 떴습니다. (배가 고파서 눈이 떠짐 ㅋ)
셋이서 아침식사하러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D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어요.
조식당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코끼리
줄을 서서 금방 차례대로 입장을 했습니다.
짜오프라야강이 보이는 창가자리는 벌써 만석!
그래서 약간(?) 계단있는(3~4개) 자리로
안내받은 후 음식을 담으러 갔습니다.
제일 먼저 보인건 키즈섹션이었어요.
아이들 빵과 디저트류가 가득했는데
제가 봐도 다 귀엽고 먹음직스러웠어요.
특히나 동물모양 빵들 거북이, 돼지, 컵케이크
종류가 아이들에게 인기 많았어요.
태국 방콕은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여행지라서
다양한 나라 여행객들이 머무르는데요.
그래서인지 나라별로 음식섹션이 나뉘어져있어
고객을 위해 신경쓴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은 없어서 아쉬웠는데 대신 일본코너에
간단한 김밥, 롤 종류가 있었습니다.
방콕 호텔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조식당 실내입니다.
천장이 아주 높아 2층으로 꾸며져있기도 하고
큰 유리창으로 짜오프라야강을 볼 수 있어서
풍경이 정말 좋은 레스토랑이었어요. ^^
메인음식 종류는 밖으로 나가면 더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계란요리, 베이컨, 햄, 감자요리등
따뜻한 음식들이 오픈 주방형태로 요리사들이
계속 만들고 있어 요리하는걸 직접 보는 재미도 있어요.
오픈주방에서 쉴새 없이 만들어지는 음식들은
나라별로 섹션이 나뉘어 중국의 딤섬과 빵
인도의 난과 카레도 있었습니다.
한국도 김밥, 김치가 있으면 좋을텐데
아마도 일본과 중복되어 빠진것 같아요. 비빔밥과
국종류로 한국섹션도 생겼으면 좋을텐데... 아쉽...
음료가 아주 다양했는데요. 과일이 종류별로
주스로 시원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과일도 이렇게 다양하게 주었더라면 ㅋ)
하지만 역시나 언제나 제일 인기는 오렌지주스!
베이커리류도 정말 많아서 빵순이 또 무장해제
ㅋㅋㅋ 열심히 빵 담아와서 행복한 아침이었어요.
제가 반했던 잼코너입니다. 주스만큼 다양하고
여러종류의 잼들이 가득했어요. 완전 신기~
금방이라도 꿀벌들이 날아올것 같은(?)
꿀도 빵이랑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거트와 과일도 후식으로 준비되어있는데
다른 음식들에 비해서 과일이 조금 빈약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나 망고가 없더라구요! (이럴수가)
너무나 아쉬웠지만 페닌슐라가서 망고먹방
제대로 하고 왔어요 :) 진짜 최고였답니다.(다음 포스팅에)
방콕 짜오프라야강을 보며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방콕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조식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날이 덜 더운날에는 야외에서
식사하는것도 좋을것 같았어요. ^-^
(저희는 무더운것보다 에어컨바람을 선택했지만요ㅋ)
관련 링크
● https://tv.naver.com/v/4800855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1달만이시군요!!
미미님 다시오셔서 반가워용
꿀맛이라더나 진짜 꿀이 있네요. 와 저런거 해놓은덴 처음봐요. 조식 완전 좋네요~~
너무 오랜만이죠 ^^; ㅎㅎ 써니님은 스팀잇 잘 지키고 계셨군용~
저 꿀을 토스트한 빵에 살짝 발라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우와 행님 드디어 돌아오셨다!!!
저 잼 저도 신행갔다오면서 가져왔다라는.
근데 가지고 오니까 안먹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신행때 챙겨오신 잼까지 기억하는 도선생님의 기.억.력. 무엇? ㅎㅎㅎ
이상하게 자잘하게 먹는거 소품 사온건 안쓰게 되더라구요.ㅋ
후후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걸요 호호.
그래도 기.억.력. 뭐 좋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으하핳
그런건 그냥 그 자체로 감성입니다.
쓰면 아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