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ubberducky 입니다.
MLB의 트레이드 기한이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LAD의 필요영입 선수들에 대해 알아봤는데 현실적으로 팀내 유망주 방출을 꺼리는 구단의 사정으로 바스케스나 자일스의 트레이드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가빈 럭스와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등이 대상이었겠지요. 3명다 원했을 수도 있고 최소 2명은 포함해서 트레이드 논의가 있었을 겁니다.
개인기록으로 보면 마이너리그 370게임 타율 0.304에 홈런 43개, OPS 0.861의 4년차 21살 유격수 가빈 럭스, 마이너리그 78게임중 73게임 선발 등판 27승 17패에 방어율 3.50, WHIP 1.15에 4년차 21살인 메이, 마이너리그 99게임중 38게임 선발 등판 19승 14패에 방어율 3.39, WHIP 1.23에 4년차 25살 곤솔린으로 럭스만이 좀 아쉬울 뿐 투수들은 그저 그런 수준이라 봅니다만 메이저에 올라와서 포텐이 터질수도 있으니 뭐 지켜봐야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럭스와 곤솔린에 하위 유망주, 현금 정도해서 바스케스를 데려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MLB 최고 승률팀인 지금 페이스로 보면 최소 NL 우승은 차지해야 하고 월드시리즈에서 NYY나 휴스턴과의 결전이 남아 있을 듯 합니다. 결국 불펜왕국인 NYY나 그레인키를 영입하여 초호화 선발진을 만들어 2017년 처럼 기존 선발을 불펜으로 돌리는 방법을 택할 휴스턴을 넘기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불펜 스쿼드입니다. 방법은 마에다와 스트리플링의 불펜역할이 기존의 불펜을 넘어서는 활약으로 이어져야 할 겁니다. 결과는 시즌이 끝나면 알수 있겠지요.
이제 시즌은 2/3를 넘어 팀당 50여 게임씩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막판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팀들의 재미있는 경쟁이 벌어지길 기대하며 이만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제 글은 단지 출처만 밝혀주시면 마음껏 퍼 가셔도 됩니다. 제 야구지식과 아래 관련사이트를 방문하여 자료 수집 후 만든 카피없는 순수 창작글 입니다.
참조 사이트: baseball-reference.com, fangraphs.com, mlb.com, foxsports.com, espn.com, tsn.ca, naver.com, daum.net, kpbpa.com, korea-baseball.com, koreabaseball.or.kr 등
불펜을 보강 못한 다저스가 올해도 막판 우승을 못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불펜 왕국 양키를 타선이 얼마나 터질지...
시원한 불금 되세요.
월드시리즈 전에 NYY와 HOU의 맞대결이 굉장히 기대됩니다.
덕형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셨네요.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