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Hwayi: A Monster Boy, 2013)

안녕하세요.버들붕어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2013년도에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화이"입니다.

관객수2,394,487명을 기록했습니다.

개요 : 액션, 스릴러 한국 126분 2013 .10.09 개봉

감독 : 장준환

출연 : 김윤석(석태), 여진구(화이), 조진웅(기태)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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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아버지... 왜 절 키우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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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소재 자체가 유쾌한 영화는 아니였으나 상당히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들도 상당히 뛰어나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강한 인상을 남기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무엇보다도 몰입도가 상당히 뛰어나서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함없이 영화를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답게 스토리가 좀 자극적이죠..~~

특히 화이 배역을 맡은 여진구의 연기는 정말 볼만했어요. 처음 보는 배우였는데 어쩜 저리 연기를 잘하나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깐요.
순수하고 착했던 화이는 점점 괴물로 변할수밖에 없는 그의 환경이 참 안타갑더군요. 이 영화를 통해서 여진구 배우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한 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진구의 표정연기와 눈물 연기는 정말 good~~

나오는 배우마다 정말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줬어요.카리스마 있는 김윤석도 명품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아직 못 보신분들은 한번 시간될때 보세요.^^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14910?language=ko-KR
*별점: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