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불이님의 멋진 시다!^^
배작가님 말씀처럼 스팀잇은 진정성있고 깊이있는 소통이 매력인 것 같아요. 배작가님의 글을 읽어주는 이 시도가 문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한몫을 할 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나저나 배작가님! 목소리가 왜 거칠거칠해지셨죠? 제주 바람 많이 맞고 다니셨나요? 작업실 공사 때문에 피곤하신가요? 걱정이네요. 배작가님의 목소리도 중요하니까요. 심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아셨죠!^^
ps. 수익을 분배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눠주시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리려고 했지만
그건 배작가님의 문학 콘텐츠 확산과 작가 지원의 의도에 반하는 일인 것 같아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소통도 혼자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마담님과 브리님처럼 받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가능한거죠. ㅎㅎ 유독 그런 분들이 가득한 곳이 스팀잇이 아닐까 싶어요.
저... 마담님껜 혼이나도 할 말이 없어요. 그리 목 건강을 걱정해주셨는데 ㅠㅠ
제가 워낙 기관지도 약한데, 봄날이라고 미세먼지 가득한 날도 목 훤히 내놓고 다녔더니 이렇게 된 것 같아요. 밤이라 조용조용 말하다보니 뱃심으로도 커버가 안돼서... 떨리고 거칠거칠한 소리가 나버렸네요. 흐앙 ㅠ 앞으로는 마담님 당부 명심 또 명심 할게요!
그리고.. 얼마 되지 않은 수익이라 송구하지만 꼭 나누고 싶었어요.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프로젝트에 먼저 손 내밀어 주신 마중물이시니까요. 마담님이 받으셔야 그 다음에 참여하실 작가님들도 편하게 받아주실테니까요. 늘 감사해요 마담님. 제 마음을 담기엔 감사하다는 말도 부족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