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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휴먼디자인] 저에게 질문을 해 주시겠습니까?

in #kr-event6 years ago

ㅋㅋㅋㅋ곤란한 질문들이 마구 떠올라욬ㅋㅋㅋ저도 70%에 해당하는 제너레이터인데 후기가 궁금하네요.
제 질문은요~

남친이 군대가면 기다릴건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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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제너레이터도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반응하기'라는 전략을 취해야 함은 공통분모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곤란한 질문들 마구 환영입니다.


A: 아니요.

저는 '기다린다'는 표현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군대'가 꼭 헤어져야 할 이유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 상황에서의 연애를 하는 것 뿐이지요.
그냥 군대에 있으면 있는대로 만나고 시간의 흐름에 맡기려고 합니다.
꼭 군대가 아니어도 다른 이유로 헤어짐이 있을 순 있겠지요.. 예를 들어서 남자친구가 저를 못 믿는다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다면요.
곰신 카페라는 곳을 예비회원으로써 눈팅한 적이 있는뎈ㅋㅋ 서로 별 쓸 데 없는 걱정을 다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그 상황을 아직 겪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그 상황이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저런 상상을 하고 걱정을 하며 지내는 것은 고달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