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비님들이 스팀잇에 많이 진입하고 있는데요. 가상 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고 계시는분들도 많지만 단순히 돈이 되는 블로그라고 해서 들어오신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또한 이런 저런 비슷한 이유로 들어온 것이 사실인데요.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떤 분들은 큰 실망을 하시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생각보다 큰 수익에 행복해 하시기도 하십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을 똑같은 행복으로 만족 시킬수는 없겠지요. 제가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 너무 돌아돌아 온 것 같은데요. “컨텐츠 공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가 초기에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kr 커뮤니티의 글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기 때문에 다 읽는것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글을 발행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 할것이고요. 제가 팔로우 한 사람들만 방문하기도 벅찬 상황인데요. 사실 이때만 하더라도 뭐가 문제인지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jjangjjangman 태그를 지원하려 살펴보면서부터 아쉬운 점들이 너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가 적는 말이 진리는 아닙니다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Jjangjjangman 태그 자체가 @virus707 님께서 개인적으로 시작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파워가 꽤나 많으시기 때문에 대부분에 사람들에게 1~2 달러정도 보팅되는 효과를 주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람에게 보팅하는 것이 아닌 글에 보팅하는 구조로 되어있고 스팀잇 특성상 태그로 검색해서 보팅을 하는 경우에는 누가 누군지 잘 모르고 보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것들을 악용하여 하루에 글을 상당히 많이 발행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들어가보면 정말 별 내용이 없는 경우,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정보글 이렇게 1달러 보팅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건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하루에 4개이상 글을 발행할만한 일이 자주 있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루에 글 4개면 생각보다 금방 쓰는데 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만 하더라도 팔로우는 무려 300명이 넘는데요. 4개씩 글을 쓰신다면 무려 1,200개의 글을 읽어야 하는 셈이 되어버리니까요.
왜 이런 “컨텐츠 공해”를 문제 삼느냐라고 말씀하신다면 사실 저에게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왜냐면 저는 그런 분들을 보면 차단(Mute) 해 버리거든요. 그러나 잘 모르고 1-2달러 때문에 저렇게 글을 많이 발행하는 뉴비분들이 손해인 것이지요.
차단이라는 어찌보면 간단한 방법은 한번 하게 되면 그 사람의 글을 더 이상 보지 않겠다는 의지이기 때문에 더 이상 차단 한 사람에게 보팅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깨닫고는 새로운 컨텐츠로 돌아온다 할지라도 저는 더 이상 알 수 없는것이지요. 그렇기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이 공간 스팀잇이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고 모든 사람이 크게 성장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명 뉴비중에 3-4달이 지나도 꾸준한 사람은 10~20% 정도나 될까 말까일테고 그 중에 1명이나 스팀잇 스타로 발전해나가시겠지요.
그러나 스타가 되지 않더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가보세요. SNS는 말 그대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단순하게 정보를 올리는 백과사전이 아닌 내가 올린 글이 다른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이루면서 성장하는 서비스인 것이지요. 하루에 몇개씩 의무감에 돈을 벌기 위해서 올리는 글이 아닌 단 하나의 글로 상대방을 감동시키기 위해서 노력해보세요. 3개월 뒤에 분명 용돈 그 이상의 가치를 스팀잇에서 누릴 수 있을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과 보팅은 사랑입니다.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뉴비가 읽고 많은 생각을 합니다.
저는 첫 글을 쓰고 일주일간 다음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이것저것 스팀잇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분들 글도 차근차근 읽어보고 앞으로 나는 어떤식으로 글을 써볼까. 그리고 다시 시작한 글쓰기는 대부분의 뉴비가 그렇듯 저도 시행착오를 격고 있습니다.
그리고 짱짱맨 태그를 달면 최저임금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해서 달아보았지만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 글이 좀 모자른가 보다 해서 며칠간 고민 끝에 슬며시 태그를 지웠습니다. 다시 시작한 글쓰기에 혹시나 하고 다시 달아 보았지만 아직 영접 못했습니다. 짱짱맨태그에 쏟아지는 수많은 글을 보면서 '아 저 정도면 한분한분 다 찾아서 보팅하기도 참 힘들겠다' 생각도 듭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왜 $1에 이렇게 신경을 쓰고 있지? 생각도 들면서 내 '글의 가치'를 다시 생각 해봅니다.
저는 여기 스팀잇이 참 재밌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재밌는 이야기와 좋은 정보 가끔은 속깊은 이야기도 털어 놓으시고 외국인과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저에겐 정말 재밌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저는 팔로워보다 팔로우가 2배 많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반절은 될 듯 싶습니다. 첫 글을 한글과 영어를 같이 담아서 발행했고 뒤 이어 쓴 글들도 그렇게 해봤는데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나해서 다시 분리 발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어권은 KR 태그를 빼서 혹시나 발생하는 컨텐츠 공해를 막으려고 개인적인 노력을 해봤지만, 몇명 안되는 저의 한국인 팔로워 들에게 중복 발행되는 글과 영어권 사진용 발행 글이 일으키는 공해는 저도 많이 신경이 쓰이는 중입니다. 영어권은 당연 KR태그와 이벤트용 태그는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게 생각해보면 역으로 영어권 팔로워들에겐 한글 공해가 되겠지요. 그래서 차단이 될까 걱정이 듭니다. 글이 두서없이 길어 졌는데 요지는 이것 입니다. 가상화폐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팀잇이 현재까지 태생적으로 가진 한계를 개선하지 않는 이상 쉽게 해결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이익을 위해 팔로워는 늘어 갈 것이고 발행되는 글도 많아지고 밀려나는 글들이 넘쳐나는..
좋은 글 읽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뉴비가 답글을 달고 갑니다. 🐶
어떻게 해야한다라는 방법은 사실 없습니다. 만약 내가 @ibobbymari 님이라면 어떻게 운영하겠다라는 생각은 있지만요. 분명 부딪치면서 여러 방법으로 나아가야겠지요.
반려동물 포스팅을 즐겁게 본 스티머님의 컨텐츠가 있는데요. 지금은 활동 안하시지만 @kkw 님 스팀잇 들어가보세요. 저런 방법도 있다는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
혹시 zzangzzangman으로 하셨나요? ...농담입니다....이상하네요 거의 100%다했다고 생각했는디...
그러게요. 영접한다고 말할 어려울 정도로 친숙한게 오치님 보팅인데요. ㅎ
좋은 이벤트 항상 감사합니다. 못받아서 서운하다는 글은 아니구요~ ㅠㅠ
자아성찰의 글이에요 ^^ 그리고 영접이란 단어는 감사와 존경을 담아 예를 갖추려 했는데 혹시나 불편 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쏟아지는 뉴비들에 혹시나 흙탕물이 될까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 같아 뉴비의 한사람으로 제 생각을 써봤습니다. 다수의 사람이 유입되고 많은 이벤트의 해택을 받으면서 쉬운길을 찾고 와중에 문제점들도 생기 마련이라 생각됩니다. 수많은 뉴비들이 있는데 뉴비들 모두의 생각을 들을 수는 없지만 이런 생각도 있다 정도로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짧은 글 참 좋아하는데, 길어 졌습니다.
대역폭 제한이 14시간 넘어서 리플도 많이 늦었습니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다들 화이팅했으면 합니다! 화이팅! 😄
맞는 말씀이네요!!
아직 한달밖에 되지 않은 뉴비로써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가입 한 지 5분 된 뉴비가 글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잘 읽었습니다.
뉴비로써 생각이 많아지네요.ㅋㅋ
저도 이제 막 시작한 지 일주일된 뉴비입니다. 넘쳐나는 글 홍수 속에서 어떻게 좋은 글들 발견하는 지도 쉽지 않은 작업인 듯 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보팅 & 팔로잉 드렸습니다.
@홍보해
꾸준하게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짱짱맨 서포터즈 (보팅+팔로우+댓글) @yjc638 (아나야) 입니다^^
좋은글 읽고 팔로우하고 갑니다. 날씨가 엄청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요 ...화이팅
시작한지 일주일 됐네요 ㅋ
감동시키는글을써보겠습니다.
훌륭한 글입니다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야지요
스티밋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스팀잇도 그저 그런 블로그에 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별 느낌없이 시작한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지금도 스팀잇이 얼마나 - 기존의 블로그에 비해 - 차별화가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은 남아 있습니다.
블로그 초기에 보이는 모습들도 - 님의 표현을 빌리면 시간이 지나면 부담이 되는, 공해가 되는 -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좋은 건 아니지만 이런 부정적 경험치가 높다보니 큰 애정을 갖진 못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많다면, 늘어난다면 스팀잇의 미래가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자세를 고쳐잡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의 작은 회초리 같은 글이랄까..ㅎ
1월의 마지막 주 웃음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보팅이 안눌리면 걱정하고 고민했는데 마음을 비워야겠습니다 :-)
좋은 의미로 시작된 짱짱맨태그가
뉴비들 입장에서는 돈나오는태그의 의미로
사용될까 염려가되네요.
뉴비님들이 스팀잇이 sns라는 점을 기억하고 맞춰 활동하신다면 충분히 실한 열매를 따실수 있을텐데요.
정말 좋은글입니다. 보팅, 팔로우 하고 갑니다.
저도 하루에 3~4개 정도씩 글을 쓰고 있는데, 하나는 웹툰 하나는 전자책 스타트업 이야기 하나는 일상글 이렇게 쓰고 있어요. 더 많이 쓸 수도 있지만 너무 많이 글을 쓰면 팔로워분들의 타임라인을 도배할 것 같아서 최대한 자제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까 하루에 3~4개만 글쓰는 걸로 마음먹은게 잘한 것 같네요.
생각보다 생업이 있다보면 컨텐츠의 소모는 빨리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만큼 보상을 못받게되면 순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말지요. 솔직히 3~4개의 글도 적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개월 뒤에도 계속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생업이 콘텐츠 창작이라 소모되면 다른일을 찾아야 합니다ㅠㅠ 솔직한 조언 감사드려요. 아침에 하나, 저녁에 하나 이렇게 하루에 2개씩만 포스팅 해야겠어요. 3개월뒤에 생존신고 하겠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정성스런 포스팅이 장기적으론 훨신*100000좋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이글에 전적 동의합니다 짱짱맨 뉴비로서 더열심히 할게요 ~팔로우 보팅하고 가용
가끔들러주세용
사실 전 팔로우 잘 안하고 취향에 안 맞는 글 쓰시면 언팔하고 글 너무 쓸데없이 많이 쓰면 언팔하고 리스팀 너무 많이하면 언팔하고 언팔중독자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여러 이유가 있을텐데 스팀잇 현재 레이아웃(UX, UI)의 한계가 크죠. 하하
너무 못생기고 구려요...
나.... 돌려까는거 아니죠?! 뭔가 직구 맞은 기분 ㅎ
언팔중독자 르캉님께 아직까지
언팔당하지않고 생존해있어서 기쁩니다!!
기린님이 저거 세개 한꺼번에 하셔도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덜덜덜.........굽신굽신 목숨만은...
오치님이 아이콘픽 해주셨으니 까방권 3회 드리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좋은 글이네요. 그냥 블로그라면 많이 쓰던지 말던지 신경쓰지 않겠지만 스팀잇은 서로가 서로연결된 하나의 아파트와 같죠. 서로서로 어느정도 신경써줘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 포스팅을보고 짱짱맨을 태그할때 조금 더 포스팅을 신경쓰고 영혼을 깎아(?)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뉴비로서 좋은 글이 된것 같습니다 팔로우하겠습니다~
영혼도 머리카락처럼 깍으면 다시 자라나죠? ^^ 너무 무리하지않으셔도됩니다
하루에 한 개 쓰는 것이 목표인 저도
동참이 아닌 동참이 되겠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D
정성들인 게시물 작성과 소통. 항상 염두해 두겠습니다.
아름다운 스티미언의 길이네요 ^^ 좋은의도의 씨앗으로 만들어진 스팀잇이란 공간인만큼 잘 자라나도록 깨어 있어야 겠어요 ^^
저도 그렇게 시작하다가 느낀게 너무 막쓰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말씀 하신 컨텐츠 공해 맞는말이네요
그리고 글 쓸때 마다 짱짱맨 태그를 줄기차게 붙였는데 어제 부터 마인드를 바꿨습니다
스스로 어느정도 만족 할 정도로 노력한 글에 만 달려구요
오늘도 뉴비가 배워갑니다
컨텐츠 공해가 되지않고 양질의 컨텐츠가 되는 그날까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말씀입니다
이제 시작한 뉴비입니다 소개글만 써놓구 뭘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님의 글이 앞으로의 방향에 지침이 되는듯 합니다
살며시 팔로우 가고 갑니다
극히 공감합니다.
요즘은 정말 글들이 너무 많아 눈 깜짝하면 제가 작성한 글은 과거의 역사 속으로... 글을 올리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었음 해요. 여러 이웃들과 댓글로 공감하며 시간이 지나면 나나 이웃이나 다 조금씩 성장해 갈텐데... ^^
뉴비들에게는 추운 겨울인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 나름 정성껏 올린글이 보팅의 수가 아니라 몇명에게 읽히지도않고 다른글들에 파묻히는 경우도 엄청많구요. 제 글중에 덜 정성을 들인 글이 훨 많은 보팅을 받는걸 보면서 제 스스로 조금 씁쓸하기도 하더라구요 ㅠ 그치만 열심히하다보면 좋은날이있겠지요. 말씀대로 3-4달 뒤에도 꾸준히 하는이가 되는게 더 중요하겠지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뉴비들에게 추운 겨울이라는 말에 크게 동의하지는 못합니다. 제가 처음 스팀잇을 시작했을때가 스팀잇의 1번째 호황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시기인데 그때는 스팀달러가 지금의 1/8 수준이었거든요. 고로 현금화를 하려 했을때 지금의 10달러 보팅 받는 금액이 그 시기에는 100달러 보팅 받는 글이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최근 추운 겨울은 스팀달러와 스팀이 펌핑되기 전이었을껍니다. 저도 일주일에 몇번 포스팅을 안했으니까요. 지금은 전 2번째 호황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스타들도 등장을 많이 할테고 말이죠. 확실한 건 추운 겨울은 다시 등장할테고 3번째 호황기도 또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제대로 남아있는 사람이 정말 승리자이지 않을까요?
점점 읽기 힘들어지네요. 저도 요즘 댓글 다시는 분들에게 답글달기도 버거워요. 팔로잉하는 숫자를 줄여볼까도 싶고. 지금은 올드비들이 선한 마음으로 뉴비도 돌보고 하지만 더 커지면 이젠 개인적으론 그런 활동이 불가능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이 행복한 시즌이겠다 싶어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오랜만에 댓글 다는것 같아 미안한 맘이 드네요 ^^;;;
하하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저도 저한테 보팅 많이 해주시는 분들 +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답방가기도 사실 어렵더라고요. 지금이야 일을 그만둔 상태라 조금 더 자유롭기는 하지만 다시 바뻐지면 저도 어떻게 활동할 수 있을지는 모르니까요.
저는 그래서 답글을 과감하게(?) 달지 않습니다. 이렇게 꼭 해야할 말을 하는 경우에만 답글을 달고 그냥 그 분의 스팀잇을 방문하는 편이지요. 누가 맞다 누가 틀리다는 사람의 관점마다 다르겠지만 자신만의 방법을 누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나 @kingbit 님은 어느정도 정착하긴 했지요. :-)
보상과 관계없이 꾸준히 글을 쓰는 뚝심을 길러라는 말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에게는 정말 힘이 되고 길라잡이 같은 말이 됐어요! 정말 보상과 관계없이 담담하게 제 이야기를 꾸준히 하고 싶은 게 저의 목표입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
저도 고민하며 글을 쓰다보니 하루에 한 포스팅하기도 쉽지않던데..
정말 대단하다고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컨텐츠공해.. 의 부분도 간과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좀 더 깨끗하고 밝은 스팀잇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부분을 좀 더 고민하고 포스팅해야할것 같아요..
너무 공감됩니다~
언팔도 좋지만 애초에 팔로우할떄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네요^^
이건 짱짱맨 태그가 일종의 기부입니다. 뉴비들이 스팀잇에서 글 잘쓰고도 보상을 못 받는 걸 해결하는게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일단 아무 글이나 쓰면 스달로 0.4의 돈이 들어온 걸 알고 아무 글이나 쓰는 일이 많아질겁니다. 그럼 보팅파워가 약해 제대로 글을 쓴 사람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겠죠. 그래서 짱짱맨 태그를 남발하지 말고 자신이 이 글이 보상받지 못하면 슬플 것 같은 글에만 써주는게 어떨까요?
저도 공감합니다. 요즘 신규 진입하신분들이 많아서 다 읽기가 힘들어서 피드만 보곤하는데도 벅차더라구요. 신규분들은 많은양을 쓰시는 것보단 질 좋은 글 하나를 쓰셔서 인지도를 쌓는게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그래서 제가 요즘 글을 안올립니다. 게으름 때문이 아님..)
네 아닙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하루에 혹은 이틀에 하나정도는 써주세요. 친해져야해요!
소중한 꿀팁, 리스팀해서 저장좀 할께염. 쿄쿄
옳커니!
공감가는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
컨텐츠 공해에 일조하지 않도록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옳은 말씀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매우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도 이제 막 시작한 newbie 인데 하루 하나 글 쓰는 것도 쉽지 않아요. 그래도 앞으로 꾸준히하면 소통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제 글을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질거라고 생각하며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치있는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대한 다짐 ㅋㅋ)
혹시나 오해하실까봐서 댓글답니다. 가치있는 글이라는 것을 판단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건 보는 사람들이 판단해 줄 문제이지요.
저는 가치있는 글만 올리겠다 생각 때문에 글을 더 이상 안쓰시면 안되니 내가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라는 글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편하게 쓰세요.
글을 살펴보니 관련된 태그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심리학 같은 태그도 있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
보상에 연연하기 전에 나는 사람들에게 무엇으로 기여할 것인가
스티밋에 들어온 초심이었는데, 초심이 많이 무뎌졌음을 느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반성하고가네요
공감합니다. 어떤 곳이든 진정성을 가지고 진솔한 이야기를 해야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컨텐츠 공해가 되지 않게 질 좋은 컨텐츠라고 해야하나?ㅎㅎ컨텐츠라고 하기엔 부족한 뉴비이지만 반성과 배움의 글 잘보고 갑니다!!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으음 진심을 담지 않으면 롱런할수가 읎어요 ㅠ
스팀잇 뉴비에게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넋두리 하는 글, 정보가 되는 글, 심심해서 적는 글등 목적과 이유가 다양하게 글을 적고 있네요. 평소 SNS에 올리던 느낌으로 아무 생각 없이 올려보고 있습니다.
아직 뉴비라 양질의 컨텐츠를 담아 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일기 적는 느낌으로 꾸준히 한번 적어 보려구요.
어떻게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낼까 고민이긴 합니다. 영원히 양질의 과는 담 쌓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엄청 동감되는 이야기네요.... 하지만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ㅠㅠㅠ 그냥 뻘글만 쓰게 되네요ㅠㅠㅠ
그래도 나름 조금이라도 좋은글 쓰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