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시작한 이래로 늘상 해왔던 고민을 정확하게 짚어 주셨네요. 이미 사회적인 인지도와 명성을 쌓은 사람들이 대거 유입된다면 저처럼 미미한 존재감의 사람들은 설 자리가 없게 되는 건 아닌가 노파심이 들곤 합니다. 그러나 아직 속단하기에는 이르기에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며 흔들림 없이 꾸준하게 이 길을 걸어보려 합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에 @dakfn 님처럼 통찰력 있는 분들의 생각이 추후의 방향을 정하는 데에 훌륭한 나침반이 됩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혜안이 담긴 글 자주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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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보다 미리 들어왔다는 것만으로도 상대적으로 큰 존재감을 확보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ESC코인이라는 걸 제가 첫날 500개를 캤거든요. 그런데 다음날이 되자 고래들이 캐도 하루에 100개 캐기가 힘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존재감 미미한 분들이 받는 보상은 훗날 초 유명인이 며칠 걸려야 받는 보상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