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의 거리두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시린님 글에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사람사이의 거리두기는 필수인데 조절이 안될 때 서글펐는데, 맞아요. 난 내가 있네요. 갑자기 우울했던 감정들이 사그라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예전에 그런 감정이 들었어요. 더 이상 부담 드리지 않고 제 스스로 하고 싶다는 그런 감정이요. 그런데 위의 댓글에서도 말씀하셨다 싶이 부모님이 능력이 있으시면 받는 것도 효도더라구요. 그 기반으로 더 멋진 미래를 만드는 게요. 그리고 모으시는 돈은 부모님께 부탁드리기 어렵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쓰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스파업도 그 한 부분이구요:)
시린님 좋은 글 감사해요:D
좋은 글 감사하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제 글이 좋게 읽히다니 기부니가 너무 좋군요. 나중에 졸업할 때 꺼내보면 큰 돈이 되어있으리라 생각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