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488 - (1) 아침에 푸른 하늘 (2) 길고 긴 출퇴근 (3) 스몬 언테임드 팩 오픈 결과

아침에 푸른 하늘

아침 출근 길... 푸른 하늘과 따사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겨울도 막바지네요. 3월의 꽃샘추위만 넘기면, 봄은 또 다시 옵니다. 봄이 올 때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번 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봄을 잘 넘기고 여름에는 바이러스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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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출퇴근

지금은 강남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서 하루 왕복 4시간 가까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3시간까지는 다닐만 했는데, 그걸 넘어서면 조금 힘들어진 경험을 예전에 했었지요. 그걸 알면서도 또 선택을 한 이유는요... 괜찮은 직장들이 죄다 먼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강남이요. 판교는... 현재로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어요. 신분당선이 용산으로 연장되면, 그 때는 괜찮아질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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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 언테임드 팩 오픈 결과

마지막 언테임드 팩을 열었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또 아쉬움으로... 그 동안 팩을 그만 살까 하면서도 계속 샀던 이유는요. 가끔은 괜찮은 카드들이 나왔기 때문이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스몬에서도 비용 관리를 하는 건지... 잘 안 나오네요. 이제는 진짜로 접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남은 베타 팩도 토큰으로 바꾸고 매도할 예정이예요. 지금은 그게 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