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내가 나랑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 -1분 단상 10회 -내 몸과 내 마음이 서로 벽을 허물고 가까워지도록 해줘야지! 자주 걷고 자주 스트레칭하고 자주 노래하고 자주 웃어야지. 일하다가 몸이 뻐근하면 벌떡 일어나 목운동과 푸쉬업 해야지! 상쾌한 공기 자주 마시고 물 자주 마시고 광합성도 자주 해야지! 우선 나한테 친절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타인들에도 친절해야지…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인내와 거시기 -1분단상9회-1.다른 은하에서 오신 강적들의 인내 특징! 성가셔도 불쾌해도 괴로워도 곤혹스러워도 잘 참아내는 자들. 배고플 때 음식이 늦게 나와도, 급한 업무가 지연되어도 차분한 자들. 골칫거리에도 성내거나 짜증을 내지 않고 웃으며 견뎌내는 자들. 오랜 정신적 긴장에도 강도 높은 스트레스에도 미소를 잃지…portamento2211 rebloggedpistol4747 (61)in #kr • 7 years ago내가 사랑한 악당들 : <대부>-돈 비토 꼴레오네(3) - 돈 꼴레오네의 '협상의 '룰''내가 사랑한 악당들 1 : <대부>-돈 비토 꼴레오네(3) 오늘의 씬 : 대부(The Godfather, 1972) 감독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본 내용은 3부작으로 나뉘어 연재 됩니다. *본 내용은 같은 영화의 여러 장면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전편과 이어지는 글입니다.…portamento2211 rebloggedyangmok701 (63)in #busy • 7 years ago시대만평(時代漫評) - 154. 성매매 노르딕 모델성매매 산업의 발전과정과 이를 억제하기 위한 국가 정책과 법률적 도입의 과정을 살펴보면 인간사회의 모순적인 면이 무엇인지를 적나라하게 잘 보여준다. 성매매를 사회도덕적인 관점에서는 나쁜 것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성욕의 해소를 위한 탈출구로서 성범죄를 줄이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기도 하며, 또 다르게는…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뭐 어때! 이게 바로 난데!- 1분 단상 8욕심투성이는, 사람들을 역겹게 한다. 햇빛투성이는 사람들을 눈부시게 한다. 어둠투성이는 사람들을 음침하게 한다. 장점투성이는 사람들을 주눅 들게 한다. 상처투성이는 사람들의 연민을 자아낸다. 나는 우스꽝스러운 모순들을 가지고 있다. 나의 맘은 어둠과 밝음을 모두 지니고 있다. 나의 상처는…portamento2211 rebloggedtutorcho (58)in #kr • 7 years ago2018년 04월 04일혼자는 외롭다. 오늘은 형님이 올라오신 날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밥 먹고 씻고 천천히 출근을 했다. 1시즈음 도착하니 형님께서 스팀잇에 열심히 글을 쓰고 계셨다. 한 번에 다 올리지 말고 하루에 조금만 올리라고 해도 그냥 올리신다. 게다가 분량은 압도적이다. 아마 읽어보는 이들이 많진 않을거다.…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승리와 패배*** 1분 단상 7회1. 현대사회에서, 쓰라린 패배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들보다는,오히려 경망스러운 승리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패배를 당당하게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시 일어서기 힘들고, 승리에 지나치게 자만하는 사람은 자신의 무덤을 무의식 중에 서서히 파들어 가게 된다. 2. 일시적인 성공이…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봄비와 나 그리고 운명 - 1분 단상 6 -오늘 새벽녘부터 잠 못 이루며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로 부풀었음에도, 내 의식 저편에서 이편까지 스멀거렸던 망상들, 하나, 둘, 셋. 호모사피엔스라는 , 결함 있는 존재가 갖는 수 만 가지 '피구속성' 누구도 피해가지 못 하는 빌어먹을 생로병사와 오욕칠정. 내 방종이 낳는 무모한 흔적들과 그로…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서른이 되기 전에 저질러봐야 하는 17가지 실수들!서른이 되기 전에 저질러봐야 하는 17가지 실수들 By Jacquelyn Smith -영문을 번역함과 동시에 사견을 달았습니다- -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작기 만한…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한 낮의 사랑타령 -1분 명상 4사랑은 , 가벼운 언행으로, 자랑하거나 허언하지 않는다. 깊은 사랑은 깊은 강물처럼 묵묵히 소리 없이 흐르되, 다만 배려와 노력과 인내와 실천의 향기를 지닐 뿐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깊은 강물처럼 사랑이 흘러간다, 귀한 느낌과 초롱초롱한 눈빛과 선의적인 행동이 오갈 때, 서로에게 가슴…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가난'과 '부' 에 대한 단상(斷想) -1분명상 5-1.‘가난’은 수치는 아니며 그렇다고 명예도 아니다. 그러나 가난은 보통 사람이 감내하며 살기에는 너무나 불편한 존재다. 2. 물질적 빈곤보다도 더욱 처참한 현상은, 가난으로 인해 비굴해지고, 모욕적으로 인격을 훼손당하는 일이다. 이것은 곧 삶의 주체성과 의지마저 산산이 부수고 짓밟는다.…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프로이드( Sigmund Freud) 명언 643 .인간의 삶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일(노동), 사랑, 그리고 책임(감)이다. (사견: 1.할 일이 없으면, 자신을 입증할 길이 없어 내 존재 가치를 잃을까봐 불안해진다. 2.내게 사랑이 없으면, 삶과 그 현상을 이해할 수 없고, 인간으로 살아갈 수 없다. 3.책임질 줄…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너는 누구냐? 그렇게 묻는, 나는 또 누구지 ?1. 자아[自我, Self, Ich, Moi :자신, 자아정체, 현상적 자아]에 대한 출발점이자, 시발점은, 서양철학에서, 델포이(Delphoe) 아폴론 신전에 적힌, Socrates가 자주 인용했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다. 그 이후 Platon과 Aristoteles를 비롯한 수많은…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프로이드( Sigmund Freud) 명언 534. 길 가는 나그네가 어둠 속에서 (폼 잡으며) 휘파람을 불 때, 그것은 (쪽팔릴까봐ㅋ) 소심공포증(小心恐怖症)을 숨기려는 허풍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나그네가, 어두운 길에서 그렇게 휘파람을 불며, 안 무서운 척 한다고 해서, 앞길을 똑바로 직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portamento2211 rebloggedtutorcho (58)in #kr • 7 years ago고래들에게 격려의 한 마디를... 끝장토론을 지지합니다!!!어제에 이어 오늘도 고래분들의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긍정적인 댓글과 격려의 댓글로 인해 그 분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 같습니다. 올드스톤님 글을 보니 클레옵님이 문제가 아니라 스팀잇의 최상층부라 할 수 있는 증인과 그 부계정들이 개발보다는 자신의 이익 챙기기 또는 유지에…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会いにゆきます Be with you비! 비님! 비님이 오시면, 시공간이 엉키고,안타까워했던 그리움의 싹이 튼다. 그리움은 서로의 가슴 속에서 숨이 멎을 만큼 타들어가며, 일 년을 견뎌내고 여름을 맞이한다. 인연 어느 여름 날, 운명의 장마와 함께 인연은 되살아난다. 연분은 천상의 모정을 지상의 그리움과…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유명한 헛소리!!!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1. 대한민국에서 유행하는, 오역으로 인한, 유명한 헛소리!!!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평어로 설명하겠습니다! 1.라틴어 : Ars longa, vita brevis, occasio praeceps…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프로이드( Sigmund Freud) 명언 427. 우리는 (유럽세계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는) 유대인이었으며, 여전히 유대인으로 머물러 있다. 유대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우리들의 노력의 결과를 그저 착취하려들며, 결코 우리의 진가를 이해하거나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Letter to Sabina Spielrein, 29 September 1913.…portamento2211 rebloggedbobo8 (49)in #kr • 7 years ago[단편소설] 소나기날이 갠 오후. 엊저녁부터 쏟아진 소나기는 길가에 몇 몇 웅덩이를 만들어 낸 채 오후에서야 사그라 들었다. 눈만 껌뻑껌뻑 뜨고 감았다. 모든 감각을 둔하게 만드는 비 내리던 날, 버퍼링에 걸린 것처럼 몸은 느려지고 발걸음도 한 결 무겁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에서 낮아진 명도를 체감한다. 이상하게도…portamento2211 (41)in #kr • 7 years ago죽음에 대한 단상 –1분 명상 3-내 몸에서는 탄생과 죽음이 동시에 일어난다. 내 맘에서도 창조와 사멸이 동시에 일어난다. 이렇게 대략 삼만 일(日) 내외를 버티다가, 어려웠고 꿈같았던 삶의 여정은 끝나리라. 내 죽음에 요절(夭折)이라고 쓰고 싶지도 않다. "쉼 없는 자아성찰’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도 않다. 췌장암…